졸라 맛있는 집

아가의 여행의 발견 - 해남여행 1

고현준 2013. 9. 5. 01:09

오시아노 캠핑장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8월 말 개장한 따끈따끈한 신상 캠핑장.
잔잔한 남해바다와 인공 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바닷 바람 솔솔 맞으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곳.

잔잔한 남해바다

일렬로 줄을 서있는 카라반이 크기별로 있는데,
 1박 16만원짜리가 보편적이다.
4인 가족이 즐기기 딱 알맞은 크기.

아주 작은 크기

오밀조밀 없는게 없다.

크기별로 구조도

대형 카라반

물론 화장실도

올림픽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는 깔끔한 주변 환경과
춤추는 분수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기 좋다.

산책길

고급스러운 주변환경

널찍한 잔디밭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늘이 없어서 한 여름에는 땡볕을 맞아야 한다는 현실과
그냥 텐트 캠핑을 하는 비용의 몇배가 넘는
16만원 이상의 가격이 적잖이 부담된다는 것.

카라반에 차양을

한달 외식 비용 몇번 줄이고 아껴서 가끔가면 좋을듯하다.

오시아노 캠핑장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