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소한 육아일기 5] - 아이의 밤하늘 별 종이, 별 단추 등으로 밤하늘을 표현한 아트 수업. 유준이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표현했다. 별들이 어디갔나... 했더니 모두 포개었구나. 오호라~ 엄만 그림은 평면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네. 유준이가 특별한 것은 아니다. 그저 엄마의 개입이 없었던 것 뿐. 이 아이들이 별이 무성한 밤하늘을 본 적이 있었던가? 난 어릴적 평상에 누워 별을 헤던 그때가 몹시 그리워 오지 촬영을 갈때면 꼭 밤하늘을 보곤 했다. 이젠 은하수가 하늘을 가로지르고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 하늘을 전설처럼 전해주겠지. 오늘도 침대에 누워 아들은 까만 밤 하늘을 가리키며 별이라 좋아했다. 근처에 공항이 있어 참 다행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