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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희

조수희의 건강 레시피 13 - 튀기지 않은 치킨텐더 고기중에서도 닭고기! 그 중에서도 남들과 다르게 일명 퍽퍽살인 가슴살을 젤 사랑하고, 튀김이라면 껌뻑 넘어갈 정도로 좋아하는 내게 치킨텐더, 케이준치킨, 순살치킨등은 정말 지나칠 수 없는 먹거리~ 그러나 이 얼마나 칼로리가 엄청나단 말인가... 그 래 서 오늘은 나의 사랑 치킨텐더를 튀기지 않아 칼로리는 낮추면서도 더 바삭바삭 맛나게 만들어 볼까해요. 완전 간단하지만 아이들, 남편, 부모님 모두모두 맛나게 즐길 수 있는 튀기지 않은 치킨텐더 고고씽~~~! 오늘의 재료 [재료] 닭가슴살(닭안심)500g, 소금, 후추, 샐러드채소, 종이호일 [치킨옷] 미요네즈3T, 콘푸레이크300g [소스] 씨겨자1.5T, 마요네즈3T, 꿀2T, 레몬가루1T(레몬즙1t) 1. 콘푸레이크는 잘게 부셔놓고 치킨은 씻어 물기를 .. 더보기
조수희의 건강 레시피 12 - 포두부 스파게티 원래 마른체형도 아니고 먹는대로 살이 찌는 체질인 내가 탤런트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자니 끊임없는 다이어트의 연속 @.@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힘들게 느끼고 실패하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한 다는 것! 다이어트 할 때 내가 젤 먹고 싶었던 건 뭐였지? 떡볶이, 스파게티, 라면, 빵,,, 꺄악~ 내가 좋아하는 건 전부 밀가루 음식 ㅠ.ㅠ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건 없는걸까? 이 때 내 머릿속을 슈~욱 지나가던 바로 이 놈~!!! 이름도 생소한 포 두 부 중국에 무지하게 촬영 다니던 그 시절 내 입맛을 지대로 사로 잡았었는데 한국에서는 먹을기회도, 마트에서 파는것도 보기 힘들어서 그런가 어느새 내 머리속에서 살짝쿵 잊혀졌던 이 녀석. 그렇담 크림 스파게티를 이 포두부를 이용해 칼로리 확~.. 더보기
조수희의 건강 레시피 11 - 간장소스 치킨 '야식' 이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바로 그것. 정겨운 그 이름 치킨~!!!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일주일에 3-4번은 야식을 시켜 먹는다는 주부들이 참 많다. 그. 러. 나 이 요리를 배우고 난 후 다들 야식을 시켜먹는 횟 수가 확 실 히 줄었다고 말한다. 어떤 기름에 어떤 소스를 사용했을지도 모를 시켜먹는 치킨은 이제 그만~!!! 여러분도 이 요리를 맛 본다면 그 동안 치킨 시켜먹느라 썼던 돈이 무지하게 아깝다고 느낄 듯. 오늘의 재료 [재료] 닭봉 500g (14-15개), 포도씨유 [밑간] 청주2T, 다진마늘1/2t, 소금1t, 다진생강, 녹말가루 [소스] 마른고추3개, 간장1T, 굴소스1T, 맛술2T, 물엿1T, 생강다짐, 설탕2T, 물1/2T, 레몬즙1T.. 더보기
조수희의 건강레시피 10 - 오징어보쌈 한달 전 약속해 놓은 손님초대. 바쁘게 살다보니 날짜 가는 줄도 모르고 깜빡하고 있다가 아아악~~~~ 마음놓고 있어서 그런지 뭐 이것저것 하기엔 살짝 귀찮기도 하고, 그렇다고 대충 해놓을 수는 없고. 뭔가 간단하면서도 보기에는 그럴싸한 요리는 없을까? 아하~ 맛도 최고, 비주얼도 대박, 게다가 간단하기 까지... 삼박자 제대로 갖춘 오징어보쌈이 있었지~!!!!! 오늘의 재료 [재료] 오징어3마리, 콩나물500g, 깻잎, 상추 [양념] 고추장6T, 고추가루3T, 마늘1T, 다마리간장3T, 설탕1T, 꿀1T, 물엿2T, 통깨2T, 참기름1T 1. 콩나물은 살짝 데쳐서 식혀 놓는다. TIP> 오징어 양념이 강하므로 콩나물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2. 오징어도 데쳐서 식혀 썰어준다. 3. 양념을 잘 섞.. 더보기
조수희의 건강레시피 9 - 버섯샐러드 버섯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게다가 사시사철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참 맘에드는 식재료중의 하나~! 그래서 버섯을 주 재료로 이용한 레시피를 많이 개발하는 편인데 앞으로 차차 하나씩 올려드리기로 하고 오늘 소개할 이 버섯 샐러드는 유치원생도 눈감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간 단! 하면서도 맛은 음~ 호텔 스페셜 건강요리로 선보여도 손색없다는. 아~ 생각만해도 침이 고이는 새콤, 달콤 버섯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재료] 느타리버섯1팩, 새송이버섯1봉지, 샐러드채소 [소스] 씨겨자1T, 레몬쥬스가루1/2봉지 1. 느타리 버섯은 먹기좋게 찢어주고, 새송이 버섯은 채썰어 준다. tip> 새송이 버섯은 머리와 몸통을 분리 한 후에 따로따로 채썰어야 모양이 이쁘게 나온답니다. 2. 두 가지 .. 더보기
조수희의 건강레시피 8 - 동파육 육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 그래도 나름 좋아하는 육류요리를 꼽아보자면, 닭갈비, 과자처럼 구워진 삼겹살, 불고기.... 정도? 거의 양념맛, 바삭거리는 씹는 맛으로 고기를 평가하는 것 보니 나는 진정 고기맛을 모르는 여자임에 틀림없다. 오늘 소개할 이 요리. 내 입맛을 사로잡은 육류요리라 함은 고기는 잘 모르겠고 일단 양념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는 말씀~*^^* 중국 북송시대의 시인·산문작가·예술가·정치가인 '소동파'선생이 처음 맛보고 맛있어서 깜짝 놀라셨다는... 그래서 붙여진 그 이름 동파육~! 언젠가 중국 촬영갔을 때 먹었던 그 맛과는 다르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동파육을 만들어 보자~ [오늘의 재료] 통삼겹1근, 깻잎, 양파 간장50ml, 물엿80ml, 굴소스20ml, 녹말.. 더보기
조수희의 건강레시피 7 - 초간단 뚝딱 보리술빵 여름 휴가철~ 어디론가 떠나다 보면 막히는 곳곳에서 만나는 추억의 간식이 있다. 옥수수, 뻥튀기, 호두과자...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술빵~! 집에서도 그 술빵을 만들 수 있을까? 당. 연. 하. 지 더 건강하고 맛나는... 럭셔리한 술빵을 깜짝 놀랄만큼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다고요~~~ [재료] 두유200ml, 생막걸리300ml, 보리가루700g, 콩배기, 팥배기, 각종 견과류 [조리도구] 찜기, 종이호일 tip> 시중에서 보셨던 노란색의 옥수수 술빵을 원하신다면 보리가루 대신 밀가루500g과 옥수수가루200g을 넣으시면 됩니다. tip> 콩배기, 팥배기는 이미 당절임이 되어있는 제품 입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셔도 되지만, 사 놓으시면 이래저래 은근히 쓰일데가 많답니다. 마트에서는 잘 팔지 .. 더보기
조수희의 건강레시피 6 - 삼겹살 비빔밥 연재하고 있는 한류 매거진 'COK'의 Kstar Food. 한 달에 한 번이건만 미리 준비 못하고 마감에 쫒겨 이번 달도 벼락치기 신공~! 게다가 아이돌이 좋아하는 음식을 베이스로 하자니 나이에 맞지 않게 아이돌 공부까지... 이번에 꽂힌 B1A4. 아~ 다들 멋지고나앙~~ 멤버 중 CNU는 삼겹살, BARO는 비빔밥을 좋아한다는 정보 입수~! 그렇담 멤버들 함께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두가지 메뉴 합체~~~~ 그리하여 탄생하게 된 삼겹살 비빔밥. [재료] 쌀2C, 물, 삼겹살150g, 청주 소금, 후추, 오이, 적채, 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새싹 [소스] 고추장3T, 매실액1T, 물엿1T, 식초1T, 레몬가루1T, 마늘다짐1t, 참기름1t, 통깨1t tip> 삼겹살은 얇을 수록 비빔밥과 잘 어울리.. 더보기
조수희의 건강레시피 5 - 초간단 야매 포도주 이것은 뭐 요리 카테고리에 올리기엔 좀 거시기 하지만... 얼마전 대량 포도구입 사건으로 포도 발효액 이후로 만들게 된 포도주. 사실 진정한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효모가 들어가야 하지만, 나는 제목 그대로 효모를 넣지 않은 대신 내 손맛이 고대로~ 느껴지는 야매 포도주.ㅋㅋㅋ tip> 참고로 '야매'는 국어사전에서 , '야매거래'는 '뒷거래'로 뜻 풀이가 되어있다. 재료 - 포도1kg, 설탕150g, 과실주용 소주1.8리터 조리도구 - 저장용기 tip> 당신이 좀 더 스위~트한 포도주를 원한다면...? 포도1kg에 설탕을 450g을 넣어라. 깨끗이 씻은 후 하루정도 물기를 말린 다음 포도알을 분리하고 나머지 재료를 준비한다. tip> 과실주용 담금소주는 30도 이상의 술이 좋다. 꽤나 독할 것 같지만.. 더보기
조수희의 건강레시피 4 - 포도발효액 김밥재료 사러 마트 들어갔다가 앗~ 내가 좋아하는 천도복숭아닷~!!!!! 사랑스런 천도복숭아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징~헤헤~ 천도 복숭아를 담고 보니 한쪽 구석에 살짝 멍이 들거나 곯아서 정상 가격으로는 도저히 팔 수 없는 과일들이 무쟈게 싼 가격표를 달고 간절히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왠지 이렇게 싸게 파는 건 안 사면 손해라는 생각. ㅋㅋㅋ 한 송이에 옹기종기 모여 있어야 할 포도들이 지 멋대로 여기저기 알알이 떨어져 있는 포도 발견. 한 상자 사서 포도쥬스나 해먹어야지~ 하는데 “두 상자 사면 2천원을 빼 드릴께요~” 직원 말 한마디에 마치 나만 비밀스럽게 2만원 D/C라도 받는 것처럼 냉큼 두 상자 들고 계산대로 직행~!!! 난 김밥재료가 필요했을 뿐인데, 사고보니 많아도 너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