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종이, 별 단추 등으로 밤하늘을 표현한 아트 수업.
유준이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표현했다.
별들이 어디갔나... 했더니 모두 포개었구나.
오호라~ 엄만 그림은 평면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네.
유준이가 특별한 것은 아니다.
그저 엄마의 개입이 없었던 것 뿐.
이 아이들이 별이 무성한 밤하늘을 본 적이 있었던가?
난 어릴적 평상에 누워 별을 헤던 그때가 몹시 그리워
오지 촬영을 갈때면 꼭 밤하늘을 보곤 했다.
이젠 은하수가 하늘을 가로지르고 별똥별이 떨어지는 그 하늘을 전설처럼 전해주겠지.
오늘도 침대에 누워 아들은 까만 밤 하늘을 가리키며 별이라 좋아했다.
근처에 공항이 있어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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