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코너를 쓰윽~ 지나가는데 오늘따라 나를 유혹하는 등갈비.
고민하다 1팩 구입~!
간만에 맛나게 뜯어 주겠어~~~헤헤
등갈비에 어떤 소스를 입혀 볼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즐겨 먹었던 그 바비큐 소스?
아니면 칠리소스?
뭔가 좀 더 간단하고 색다른걸 찾던 중 생각난 오렌지 소스~!!!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오렌지 소스에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고 매콤하게 도전~
*재료*
[재료] 등갈비1줄(약700g), 양파1/2개, 마늘3쪽, 소금, 후추, 청주, 포도씨유 [소스] 올리고당2T, 고춧가루1T, 적포도주3T, 청양고추2개, 오렌지즙3T, 물1C, 소금1t |
• 조리도구: 웍 |
tip> 집에서 먹다가 남은 포도주 버리지 마시구요,
요리에 쏠쏠하게 사용할 데가 있으니 모아두시면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저는 오렌지즙 대신에 천연 오렌지쥬스 가루를 사용~!
새콤달콤 오렌지 향이 더 진해서 좋더라능~
이것도 저것도 없다면 오렌지 주스를 넣어보셔요.
- 등갈비를 찬물에 넣고 뼈속의 핏물을 제거한 후
키친타올로 감아 물기를 닦아준다
- 물기를 닦아 준 등갈비에
소금, 후추, 청주, 포도씨유를 넣고 밑간을 한다.
- 양파는 채썰고, 마늘은 편썰기를 한다.
<조리방법>
1. 웍에 등갈비를 넣고 약불에서 15분 앞뒤로 50%정도 구워준다.
2. 등갈비를 꺼내고 웍에 양파와 마늘을 볶는다.
3. 양파와 마늘향이 나기 시작하면 소스를 넣어 끓인다.
4. 끓는 소스에 고기를 넣고 중약불에서 6-7분 정도 속까지 익힌다.
5. 뚜껑 열고 좀 더 센 불에서 소스가 졸아 들도록 볶는다.
자~ 그릇에 담아 냠냠~ 맛나게 뜯어 보아요~~
tip> 위에 견과류를 살짝 뿌려 줘도 좋고,
아래에 샐러드 야채 깔고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새콤, 달콤, 매콤~~~
아~~ 침 고인당~~~ㅎ ㅎ ㅎ
밥 반찬으로도 굿~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담엔 아이들도 좋아하는
칠리소스로도 만들어 올려 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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